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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독: 롤랜드 에머리히

    -원작: 위틀리 스트라이버 아트벨

    -장르: 재난, 액션, 드라마, SF, 스릴러

    -출연진: 데니스 퀘이드, 제이크 질렌한, 이안 홈, 에미 로섬

    -상영시간: 124분(2시간 4분)

    -개봉일: 2004년 5월(대한민국)

    소개

    2004년에 개봉한 "The Day After Tomorrow"는 지구 온난화와 그로 인한 재앙적인 환경 변화를 다루는 재난 영화입니다. 대자연의 파괴적인 힘과 인간의 생존에 대한 고난을 그린 스펙터클한 장면들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이제 재난 영화 전문가의 시선으로 이 작품의 흥행 요소를 자세히 분석해 보겠습니다.

    줄거리

    기후학자인 잭 홀(데니스 퀘이드)이 남극에서 빙하 코어를 연구하던 중 지구의 기후가 급격히 냉각될 조짐을 발견하면서 영화는 시작됩니다. 이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국제회의에서 잭은 급격한 지구 온난화 때문에 빙하가 녹으면서 바다가 차가워지고 이로 인해 해류의 흐름이 바뀌어 지구가 빙하에 뒤덮이게 된다는 재앙을 경고합니다. 하지만 잭의 주장은 터무니없다며 받아들여지지 않고, 결국 그의 경고는 곧 현실이 이 됩니다. 북극의 얼음이 녹으면서 해수면 온도가 급격히 하락하고, 이는 전 세계적인 기후 재앙을 초래합니다. 아들이 탄 비행기가 난기류를 만나게 되어 뉴욕으로 아들을 구하러 가던 잭은 급히 백악관으로부터 연락을 받게 되고 인류의 생존을 위해서 사람들은 최대한 멕시코 국경 아래 남쪽으로 이동시켜야 한다는 과감한 주장을 펼치면서 또다시 관료들과 갈등을 겪게 됩니다. 영화는 각지에서 일어나는 기후 재앙을 다양한 시점에서 보여주며, 인간기 자연의 힘 앞에서 얼마나 무력했는지를 강조합니다.

    과학적으로 현실성 있는 시나리오

    과학적인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한 작품으로, 지구 온난화와 그로 인한 재난적인 상황을 현실적으로 그려냅니다. 영화는 과학적인 이론과 현상을 근거로 지구 환경의 변화와 인간 생존에 대한 위협을 묘사합니다. 이러한 과학적인 내용은 관객들에게 높은 현실감을 제공하고, 지구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또한, 과학적인 내용은 영화의 긴장감과 흥미를 한층 더 높여줍니다. 시각적으로 매료되는 재난 장면-시각적인 스펙터클로 관객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거대한 태풍, 얼음 시대의 경치, 그리고 인간들의 생존을 위한 모험적인 시도 등이 포함된 재난적인 장면들은 관객들에게 흥미진진한 영화 경험을 선사합니다. 특히, 영화는 놀라운 시각 효과와 특수 효과를 사용하여 자연재해의 파괴력을 재현합니다. 이러한 시각적인 장면들은 관객들에게 긴장감과 놀라움을 주며, 영화의 흥행을 뒷받침합니다. 인간적인 감정과 우정의 이야기-재난 상황에서의 인간들의 감정과 우정을 강조한 이야기도 함께 담고 있습니다. 주인공들의 가족 간의 연결고리, 친구들 간의 상호 지원과 협력, 그리고 위기 상황에서의 결정과 희생 등이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달합니다. 이러한 인간적인 이야기는 영화의 재난적인 상황 속에서도 관객들이 캐릭터들과 공감하고 공감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결론

     "The Day After Tomorrow"는 과학적으로 현실적인 시나리오, 시각적으로 매료되는 재난 장면, 그리고 인간적인 감정과 우정의 이야기를 통해 흥행에 성공한 재난 영화입니다. 이러한 다양한 흥행 요소들이 결합하여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감동을 전달하며, 재난 영화 장르의 대표작 중 하나로 기억될 것입니다.

    수상내역

    *2004년

    -MTV 무비 어워드(MTV Movie Awards) 후보: 최고의 액션장면 (Best Action Sequence) '대형 해일이 뉴욕을 덮치는 장면'

    -새턴 어워드(Saturn Awards) 후보: 최우수 SF 영화상 (Best Science Fiction Film) 후보: 최우수 특별 효과상 (Best Special Effects)

    -틴 초이스 어워드 (Teen Choice Awards) 후보: 초이스 무비 액션 어드벤처 (Choice Movie: Action/Adventure) 후보: 초이스 무비 스크림 장면 (Choice Movie Scream Scene) - "대형 해일이 뉴욕을 덮치는 장면"

    -베타 어워드 (BET Awards) 후보: 최우수 남우조연상 (Best Actor) - 아민 토머슨 (Armin Thomasson) 2005년 BAFTA 어워드 (BAFTA Awards) 후보: 최우수 시각 효과상 (Best Special Visual Effects)

    *2005년

    -라즈베리 어워드 (Golden Raspberry Awards) 후보: 최악의 남우조연상 (Worst Supporting Actor) - 페리 킹 (Perry King) 2005년 환경 미디어 어워드 (Environmental Media Awards)

    *국내외 평점

    네이버 네티즌 8.66 / 다음 네티즌 8.2 / IMDb 6.4/ 레터박스 별2.9개 / 로튼토마토 토마토 미터 45% 사용자 50% / 레터박스 메타스코어 47점, 사용사 6.6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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