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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이렇게 쓰면 전기료 걱정 뚝 · · · 한전이 알려준 꿀팁'
이라는 중앙일보의 기사를 보았습니다. "한전은 여름철 필수가전인 에어컨은 일단 덜 쓰고, 쓰더라도 잘 써야 한다고 조언했다. 가정에서 26도 설정 기준으로 에어컨 사용량을 하루 2시간 줄일 경우 4인 가구 여름철 전력사용량(400 kwh) 기준 전기요금을 월 9,100원 아낄 수 있다. 에어컨과 선풍기를 함께 돌리거나 실외기와 에어컨 필터를 자주 청소해 냉방 효율을 높이는 것도 방법이다. " (출처: 중앙일보 기사)
여름철 에어컨은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에 따른 전기세 폭탄은 우리의 지갑을 점점 얇게 만들어 버릴지도 모릅니다.
완벽하진 않지만, 다양한 방법을 통해 에어컨 전기세 걱정 없이 시원하게 보내는 방법과 유의 사항 및 꿀팁 알아보겠습니다.
에어컨 전기세 걱정 없이 시원하게 보내는 방법
정부 지원 제도 활용법
- 에너지 캐시백: 전년 동월 대비 사용량을 3% 이상 줄이면 절감한 만큼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전기요금표]
- 시간대별 요금제: 전기 사용량이 많은 오후 2시~5시 사이에는 요금이 비싸므로, 이 시간대 사용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든 종류에 적용 가능한 절약 방법
- 필터 청소: 2주에 한 번 정도 필터를 청소하면 효율이 5% 정도 높아집니다.
- 실외기 관리: 실외기 주변을 깨끗이 정리하고 그늘진 곳에 배치하세요. 열 배출이 잘 되어 효율이 높아집니다.
- 단열 관리: 창문이나 문틈으로 새어 나가는 냉기를 막아주세요. 커튼, 블라인드, 열차단 필름 등을 활용하면 좋습니다.
- 적정 온도 유지: 26도가 에어컨 전기세 절약에 적합한 온도입니다. 온도를 1도만 올려도 사용량을 6% 정도 줄일 수 있습니다.
에어컨 종류별 특성과 사용법
- 정속형: 설정 온도에 도달해도 계속 같은 속도로 돌아가기 때문에 불필요한 전력 소비가 발생하므로 2시간마다 껐다 켜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인버터형: 계속 켜두는 것이 더 효율적입니다. 설정 온도에 도달하면 저속으로 돌아가며 온도를 유지하기 때문에 전기세 절감에 도움 됩니다.
에어컨 사용 시 유의사항
식물관리
에어컨 바람이 식물에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식물은 건조해질 수 있으므로 주기적으로 물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관리
가급적이면 에어컨 바람을 직접 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장시간 에어컨 사용은 건강에 좋지 않을 수 있으므로 적절한 환기와 같은 휴식이 필요합니다.
에어컨 사용 시 꿀팁
선풍기와 함께 사용하기
가장 대중적으로 알려진 에어컨 사용 팁이지만 효과가 좋기 때문에 함께 사용하면 전기세를 절감할 수 있으며, 공기 순환을 도와 에어컨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실외기 주변 정리하기
주변을 깨끗이 관리하고 통풍이 잘 되도록 해야 하고, 실외기 주변에 그늘을 만들어 냉방 효율을 높입니다.
마치며
이처럼 에어컨 사용 방법을 효율적으로 조절하고, 정부 지원 제도를 활용하면 전기세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식물관리, 건강 관리, 선풍기 활용, 실외기 주변 관리 등 추가 유의 사항과 꿀팁을 활용한다면 전기세 절감은 물론 쾌적한 환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 갈수록 더워지는 무더위, 올 해도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